코스피 2190선 돌파. /사진=뉴시스
코스피지수가 6년 만에 2190선을 돌파하며 박스권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25일 오후 2시4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93포인트(0.87%) 상승한 2192.67에 거래됐다. 이는 2011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코스피지수의 상승은 외국인이 견인하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435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미국의 금리인상 리스크 감소와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외국인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을 보면 삼성전자와 현대차 계열사들의 강세가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만원(2.91%) 상승한 212만2000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지난 21일부터 삼성전자를 순매수하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도 각각 2.83%, 2% 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메릴린치, DSK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