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입. 2019학년도 대입전형.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해 11월17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시간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늘(27일)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2019학년도 4년제 대학 전체 모집 인원은 34만8834명이다. 전체 모집 인원에서 수시모집 비율은 76.2%(26만5862명)로 역대 최고를, 정시모집 비율은 23.8%(8만2972명)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중심 전형이 86.2%(22만9104명), 정시모집은 수능 중심 전형이 87.1%(7만2251명)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의 대입 전형 기조가 유지되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주로 '강남 학생들은 좋겠다' '입시 컨설팅 업체들은 돈 불어날 일만 남았다' '금수저 말고는 대학 가지 말라는 것이다' '수시는 현대판 음서제' 등 수시모집 확대가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수험생들은 실제로 정시모집 확대를 원하고 있다' '최소한 수능 6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고등학교 1학년을 망친 사람들은 어떡하나' 등 정시모집 확대를 요구했다.

한편 대교협은 '2019학년도 대학입전형 시행계획'을 책자로 제작해 전국 고등학교와 17개 시도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는 다음달 안으로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