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유통업체들이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온라인 부문과 편의점의 상승세가 매섭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유통업체 전체 매출은 9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9% 증가했다. 온라인(12.3%)과 오프라인(4.4%) 모두 성장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중에서는 편의점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11.5% 증가해 전체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액 증가세를 견인했다. 편의점 수입맥주 행사 등을 통해 식품군의 매출액이 19.3% 증가했으며 충전기 등 휴대폰 보조용품 판매 등으로 생활용품 매출액도 3.9% 늘었다.
대형마트(2.5%)와 백화점(2.3%), 기업형 슈퍼마켓(SSM, 2.3%)도 모두 매출이 증가했다.
온라인 유통업체 중에서는 이마트몰·신세계몰·티몬·위메프 등 온라인 판매가 전년 대비 7.5% 늘었고, 옥션·11번가·인터파크 등 오픈마켓으로 분류되는 온라인판매중개는 25.9% 증가했다.
전체 유통업체 매출 중 업태별 매출 비중은 백화점이 23.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온라인판매중개(23.5%), 대형마트(22.9%), 편의점(15.7%), 온라인판매(9.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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