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3.69포인트(0.11%) 하락한 2만919.4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19포인트(0.22%) 내린 2394.4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13.18포인트(0.22%) 떨어진 6115.96에 장을 마감했다.
IBK투자증권은 "물가지표 호조에도 소매업종의 실적 부진으로 하락 출발한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장 초반 낙폭을 확대했다"며 "장 중 국제유가 상승에 에너지업종을 중심으로 낙폭의 일부를 만회했지만 FBI국장 해임에 따른 정치적 갈등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성장정책 지연 우려가 확산됐고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