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이성호 부장이 국제학회(WCMISST)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학회 ‘세계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치료학회’(WCMISST)에서 ‘신경공 및 신경공 원위무에서 발생한 신경압박으로 인한 요추5번 신경병증을 수술전에 진단함에 있어 CT 와 MRI의 진단적 민감도 비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WCMISST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회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등 40여개국, 700여명의 전세계 척추 관련 전문의들이 매년 모인다. 이 학회는 발표와 강연, 워크숍 등을 통해 정상조직을 손상하지 않는 최소 침습 척추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성호 신경외과 부장은 “요추5번 신경병증의 원인 중 신경공 및 신경공 원위부에서 신경압박이 있는 경우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지금까지는 MR myelography로 진단했는데 CT에서 요추5번신경의 이상소견이 보이는 경우 실제 수술시야에서 확인한 결과 진단의 민감도가 MR myelography와 통계학적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런 병을 진단할 때 MR myelography와 CT를 둘 다 사용해 수술전 정확한 진단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연구의 목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