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국 외자운용원장/사진=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신임 외자운용원장에 서봉국 국제국장을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외자운용원장은 부총재보(특급) 대우 개방형 직위로 3700억달러 규모의 외환보유액 운용을 책임지는 자리다.

서 내정자는 1987년 한은 입행 이후 외자운용원, 국제국, 런던사무소 등 외자운용 관련 분야에서 근무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외자운용 기획·전략팀에서 근무하면서 안정적 외환자산 운용 및 확보에 기여했다.

서 내정자는 5월 하순 이후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한은은 “서 내정자가 외화자산 운용 및 국제금융시장 분석과 관련된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갖춰 한은의 외자운용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