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 남상욱 대표(39)는 한국을 넘어 일본과 중국 공략에도 과감히 드라이브를 건 상황.
남 대표는 “제가 2000년대 초 방송에 소개될 정도의 ‘동대문 패션’ 전문가였지만 어딘가 늘 허전했습니다. 패션 전문성을 발휘하기에는 오프라인이 좁았고 갈증이 계속됐죠. 온라인 쇼핑몰로 무대를 옮긴 결정은 지금 돌아봐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이제는 글로벌 사업까지 탄력 받았습니다.”고 소개했다.
동대문에서 잔뼈가 굵었던 그는 2000년대 중반 온라인 사업에 뛰어들었다. 패션만 연구해왔기에 온라인 자체가 생소했지만, 플랫폼은 금새 익숙해졌다. 일단 손에 익으니 매출이 확 뛰어오르는 등 ‘대박 조짐’은 피부로 느껴졌다. 긴 시간 갈고 닦아온 패션 전문성에 온라인이란 날개가 탑재된 장면이었다.
사실 오프라인 패션사업 하락 시기에도 남 대표의 머릿속엔 새로 선보이고 싶은 패션이 끊이지 않았다. 어려운 사업 여건상 구상에만 그쳤던 아이템들을 온라인을 통해 쏟아낸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었다고. 고객들의 호응과 새로운 인재들의 합류라는 선순환은 이런 열정의 결과물이다.
남 대표의 디자인 전략을 관통하는 코드는 바로 브랜드 이름처럼 ‘핏(fit). 흔히 말하는 모던함을 독자적으로 재해석하는 한편, 유독 코디 전체의 ‘핏’을 강조한다. 단품보다 코디 촬영 컷에 나온 전체를 한 번에 사들이는 고객이 많은 이유다.
지나칠 정도로 화려하다고 판단되는 디자인은 철저히 배제해왔다. 이런 요소는 도시적 세련미를 저하시킨다는 게 남 대표의 생각이다. 인스타일핏의 충성 고객들이 쇼핑몰을 지속 방문하는 첫째 이유로도 이 부분이 꼽힌다.
남 대표는 “여성들에게 예쁘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화려함도 필요하지만 인스타일핏의 분야는 아닙니다. 자신 있는 콘셉트에 집중해야 브랜드 정체성이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세련된 의류 단품들을 조합한 코디,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핏’이 품위를 만들어내죠.”라고 강조했다.
품질우선주의 역시 중요한 성장 동력이다. 특히 의류의 마감처리 수준을 남 대표가 직접 꼼꼼히 살핀다. 명확한 패션 콘셉트가 있어도 품질이 떨어지면 고객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고, 그 품질은 마감처리가 핵심이라는 지론을 누차 강조했다.
K스타일 유명 주자의 글로벌 진출은 자연스러운 수순. 지난 2015년 선보인 일본어와 중국어 버전 쇼핑몰이 인스타일핏의 대표적 글로벌 채널이다. ‘카페24 마케팅센터’와 함께 SNS, 포털 키워드 등 온라인 해외마케팅 요소들을 적극 활용했고, K스타일 패션 정보를 찾으려는 20~30대 아시아권 여성들 간 입 소문이 빠르게 퍼졌다.
또, 일본 최대 온라인마켓 라쿠텐과 중국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글로벌티몰에서도 의미 있는 고객 반응을 얻어가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아시아를 넘어 미주와 유럽 등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에서도 제 눈으로 직접 보고 ‘우리 고객들이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확연히 나오는 의류만 판매하겠습니다. 국적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잠재 고객들의 패션 고민을 풀어주는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사실 오프라인 패션사업 하락 시기에도 남 대표의 머릿속엔 새로 선보이고 싶은 패션이 끊이지 않았다. 어려운 사업 여건상 구상에만 그쳤던 아이템들을 온라인을 통해 쏟아낸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었다고. 고객들의 호응과 새로운 인재들의 합류라는 선순환은 이런 열정의 결과물이다.
남 대표의 디자인 전략을 관통하는 코드는 바로 브랜드 이름처럼 ‘핏(fit). 흔히 말하는 모던함을 독자적으로 재해석하는 한편, 유독 코디 전체의 ‘핏’을 강조한다. 단품보다 코디 촬영 컷에 나온 전체를 한 번에 사들이는 고객이 많은 이유다.
지나칠 정도로 화려하다고 판단되는 디자인은 철저히 배제해왔다. 이런 요소는 도시적 세련미를 저하시킨다는 게 남 대표의 생각이다. 인스타일핏의 충성 고객들이 쇼핑몰을 지속 방문하는 첫째 이유로도 이 부분이 꼽힌다.
남 대표는 “여성들에게 예쁘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화려함도 필요하지만 인스타일핏의 분야는 아닙니다. 자신 있는 콘셉트에 집중해야 브랜드 정체성이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세련된 의류 단품들을 조합한 코디,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핏’이 품위를 만들어내죠.”라고 강조했다.
품질우선주의 역시 중요한 성장 동력이다. 특히 의류의 마감처리 수준을 남 대표가 직접 꼼꼼히 살핀다. 명확한 패션 콘셉트가 있어도 품질이 떨어지면 고객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고, 그 품질은 마감처리가 핵심이라는 지론을 누차 강조했다.
K스타일 유명 주자의 글로벌 진출은 자연스러운 수순. 지난 2015년 선보인 일본어와 중국어 버전 쇼핑몰이 인스타일핏의 대표적 글로벌 채널이다. ‘카페24 마케팅센터’와 함께 SNS, 포털 키워드 등 온라인 해외마케팅 요소들을 적극 활용했고, K스타일 패션 정보를 찾으려는 20~30대 아시아권 여성들 간 입 소문이 빠르게 퍼졌다.
또, 일본 최대 온라인마켓 라쿠텐과 중국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글로벌티몰에서도 의미 있는 고객 반응을 얻어가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아시아를 넘어 미주와 유럽 등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에서도 제 눈으로 직접 보고 ‘우리 고객들이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확연히 나오는 의류만 판매하겠습니다. 국적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잠재 고객들의 패션 고민을 풀어주는 파트너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