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8·S8 플러스(이하 갤S8)가 출시 한달만에 북미지역에서 ‘원플러스원’판매에 들어갔다. 두대의 갤S8을 사면 가격이 저렴한 기기에 해당하는 금액을 돌려준다. 가격은 최대 750달러로 제한된다.
지난 4월21일(현지시간) 한국과 북미 출시 당시 이동통신사 스프린트를 통해 갤S8 두대를 임대해 사용하는 프로모션은 진행된 바 있지만 한대 가격의 금액을 페이백 해주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삼성전자와 티모바일이 함께 진행한다.
22일 삼성전자 북미 홈페이지에 따르면 두대의 티모바일 전용 갤S8을 구매한 후 최소 한대를 티모바일 회선을 통해 개통하면 두대 가운데 저렴한 기기의 가격을 돌려준다. 환급되는 금액은 최대 750달러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판매되는 갤S8은 모두 티모바일의 ‘캐리어락’이 걸려있는 상태로 제공돼 이 갤S8이 국내로 유입, 사용될 가능성은 현재로선 적어보인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편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갤S7 출시 후에도 이와 비슷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며 “이같은 프로모션을 국내에도 도입한다면 기업과 소비자가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