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23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지역 기업인과 경제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학자이자 수필가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기업인의 인생관과 가치관’이라는 주제로 ‘제200차 광주경제포럼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명예교수는 이 자리에서 “금전적인 것만을 좇아 일을 하는 것보다 일 속에서 올바른 가치를 창출하고 시련을 지혜롭게 극복하고자 함께 노력하는 것이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본주의는 인도주의가 뒷받침돼야 성공 가능하며 많은 사람들이 더불어서 인간답게 살도록 돕겠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기업을 운영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헌일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97년 7월 제1회 광주경제포럼을 시작으로 200회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주신 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강연에서 배운 것처럼 우리 지역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살면서 후대에게 많은 것을 주고 갈 수 있도록 지역 대표 경제단체로서 꾸준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경제포럼은 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고급 경영·경제정보를 제공하고자 광주상공회의소가 매월 네번째 화요일 오전 7시에 조찬강연회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