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3.08포인트(0.21%) 상승한 2만937.9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4.40포인트(0.18%) 오른 2398.4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09포인트(0.08%) 상승한 6138.71에 장을 마감했다.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은 "영국 멘체스터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대한 기대감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출발했다"며 "장 초반 위험자산 회피심리로 한 때 상승폭을 축소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안이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는 소식과 6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금융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중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전체 업종이 전반적 강세를 보이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