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포인트(0.24%) 상승한 2317.3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8045만주로, 거래대금은 5조356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74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9억원, 35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226억원의 순매도가, 비차익거래에서 701억원의 순매수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의료정밀, 보험, 통신업이 1~2%대의 상승률을 보였고 화학, 전기전자, 기계,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운송장비, 건설업, 은행이 1% 이상 하락했고 철강금속, 증권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LG가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5% 가까이 상승했고 SK하이닉스는 도시바의 메모리부문 매각이 장기화되면서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1%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넷마블게임즈는 올 하반기에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소폭 상승했고 SK텔레콤은 장단기 실적 전망이 낙관적으로 나오면서 2% 이상 상승했다. LG생활건강, 삼성화재,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0~3%대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POSCO, KB금융, SK이노베이션, 하나금융지주, 롯데케미칼 등도 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으로는 서울식품이 최근 8개월간 냉동피자시장이 5배 가까이 성장했다는 분석과 함께 이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이 나오면서 12% 이상 상승했고 미원홀딩스는 인적분할 이후 재상장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483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323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