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는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앞두고 보합으로 마감했다. 다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67포인트(0.01%) 하락한 2만1080.28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75포인트(0.03%) 오른 2415.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94포인트(0.08%) 상승한 6210.19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다우지수는 1.3%, S&P500지수는 1.4%, 나스닥지수는 2.1% 상승했다.
IBK투자증권은 "미국의 1분기 GDP(국내총생산)가 개선됐지만 연휴를 앞둔 관망세에 3대 지수는 소폭 하락 출발했다"며 "장 초반 일부 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소비재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연장 발표에 대한 실망감이 이어지며 에너지업종의 약세로 보합권에서 등락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중 경기 둔화 우려 완화로 강보합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나스닥과 S&P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며 3대 지수는 혼조세 마감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