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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29일 코스피는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33포인트(0.10%) 내린 2352.97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코스피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 등 뉴욕증시의 사상 최고치 랠리에 힘입어 장중 2370선을 돌파, 신고가를 새로 썼지만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전환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7억원, 579억원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99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메리츠종금증권이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해 7000억원 규모로 자본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증권이 2.89% 하락했다. 기계(-2.30%), 운수창고(-1.85%)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비금속광물(1.48%)과 유통업(1.45%) 등은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00%)와 현대차(-0.92%)와 삼성생명(-1.20%) 등은 하락한 반면 SK하이닉스(1.40%)와 삼성물산(2.61%)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이날 317개 종목이 상승, 69개 종목이 보합, 492개 종목은 하락했다. 상한가와 하한가는 없었다.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전 거래일보다 350원(0.77%) 오른 그램(g)당 4만557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