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는 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 물려서 생기는 감염성 질환이다. 감염은 주로 숲모기에 의한 전파이며, 수혈에 의한 전파나 성 접촉에 의한 전파가 있을 수 있다.
증상은 모기에 물린 지 2~14일(잠복기) 이후부터 결막염, 근육통, 관절통, 두통, 발열,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은 경미하게 진행돼 대부분 7일 이내에 회복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2일 A씨(34)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날 지카바이러스 양성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26일까지 몰디브를 방문하고 지난달 27일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