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은 1일 당분간 반도체와 통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민 시장은 이날 특별시청 무안청사 기자실을 찾아 "(전남광주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발표와 관련)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져야 하고 임기 내 칩을 하나 흔들던지 HBM을 흔들던지 뭔가 성과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4년 남았는데 3년 정도해서 2029년까지 어떻게든 마무리해 봐야 한다"고 독려했다.
대만의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TSMC는 2021년 10월 일본 구마모토현 공장 건설 계획을 공개했고 2년 4개월 만에 공장이 준공됐다.
민 시장은 "잘 풀리면 벼락 같은 축복이지만 제대로 정착시키지 못하면 큰 책임이 따를 수밖에 없다"며 "통합까지 해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 놓은 만큼 이를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통합시의회도 이날 0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글로벌 반도체 전략투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첫번째로 통과시키며 성공적인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적인 안착에 힘을 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