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로 상승 마감했다. 7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14포인트(0.63%) 오른 666.46으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438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9억원, 1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주로 상승 마감했다. 정보기기, 인터넷, 반도체, 화학, 디지털콘텐츠 등이 1~2%대의 상승률을 보였고 비금속, 제약, 일반전기전자, 건설, 종이·목재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섬유·의류가 1%대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통신장비, 금속, 의료·정밀기기, 금속 등도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더블유게임즈가 글로벌 4위 소셜 카지노 사업자인 DDI 인수 효과 기대감에 5%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하반기부터 실적개선 기대감에 3% 이상 올랐다.

서울반도체, 컴투스는 3% 이상의 오름폭을 나타냈고 휴젤은 미국계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에 매각되는 본계약 체결 성사에 1% 이상 상승했다. 셀트리온, SK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파라다이스 등도 강세였다. 반면 CJ E&M,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씨젠 등은 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현대아이비티가 미국 명품백화점 브랜드인 바니스뉴욕과 브랜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에스디생명과학은 자사 화장품이 중국 최대 유통채널에 입점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KD건설은 한국거래소의 상장 적격성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17% 이상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530개를, 하락 종목 수는 572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