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와 상생 관계를 맺고 있는 협력업체와 국내 대리점주들이 또다시 거리로 나와 더블스타 매각 반대 목소리를 높인다. 특히 이들은 대선 당시 더블스타 매각 반대 목소리를 높였던 정치권의 관심과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협력업체 대표 및 직원 50여명은 오는 12일 낮 12시30분 광주 서구 화정동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정문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더블스타 매각 반대를 위한 항의 성명을 발표한다. 

이들은 또 금호타이어 국내 공장 폐쇄 및 고용불안 가능성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관심과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지난 대선 당시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절대 반대, 고용보장 등을 촉구한 바 있다. 

더블스타 해외매각 반대 목소리는 같은 날 같은 시간 서울에서도 높아진다.

국내 대리점주 대표 100여명도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빌딩 본관 정문 앞에서 궐기대회를 개최해 금호타이어 더블스타 매각 반대 성명과 금호타이어 매각 문제에 대해 정치권의 관심과 도움을 촉구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협력업체와 전국 타이어프로 대리점주들은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반대 집회를 지난 4월과 5월 잇따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