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업체 패스트플러스(대표 이명임)가 최근 러시아과학아카데미센터에서 실시한 오존 농도 실험 결과, 광촉매 공기정화기술을 도입한 공기청정기 ‘에어가디언(Air Guardian’이 실내의 오존(O3) 농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패스트플러스

이번 실험은 밀폐된 챔버(10m3)에 고전압 정전모듈이 탑재된 오존발생기가 작동중인 상태에서 광촉매공기청정기를 켜두고, 활성산소인 1중항산소(Singlet oxygen, 농도: 0.023mg/m3)를 12시간 주입하여 오존 농도를 측정하는 실험이었다.
실험결과 광촉매 장치는 고전압 정전모듈의 오존발생기에서 나오는 오존을 완전히 제거하였고, 광촉매 공기청정기는 정화된 공기에서의 오존농도를 감소시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활성산소인 1중항산소가 0.023mg/m3에서, 가스분석기의 검출한계치인 0.002mg/m3으로 감소하였다. 또 1회 정화된 공기를 한번 더 통과시키면, 1중항산소가 0.006 mg/m3으로 감소하는 결과가 나왔다. (측정은 ‘OPTEK’ 가스분석기 사용)

에어가디언을 출시한 패스트플러스 이명임 대표는 “에어가디언의 광촉매 방식은 TiO2(이산화티타늄)이 코팅된 유리구슬에 자외선A를 비추어 공기중의 유기물질을 산화시키는 방식”이라며, “에어가디언 KL-20은 대기중의 대략 2만여 종의 유기물질을 산화하는 과정에서 오존 또한 다른 유해물질과 함께 저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대표는 “최근 국내에서도 에어가디언 KL-20 가동하여 직접 오존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공기 흡입구에는 0.04ppm이었는데, 정화된 공기배출구는 0.01ppm으로 오존이 저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패스트플러스가 러시아과학아카데미센터와 제휴를 맺고 생산한 ‘에어가디언 KL-20’은 TiO2(이산화티타늄)가 코팅된 20만개의 나노광촉매 구슬에 자외선을 비추면 오염된 공기가 산화 반응하여, 담배연기부터 바이러스, 세균, VOCs등의 2만여 종의 불순물과 유해입자 구조를 0.0001µ(미크론) 입자까지 파괴하고 친환경적인 수증기 등으로 배출하는 공기청정기이다.

‘에어가디언 KL-20’는 러시아 우주정거장 건설에 필요한 나노 광촉매 기술(러시아특허: RU2, 215, 632, C1)을 기반으로 다공성 유리에 특수 코팅된 나노 광촉매 구슬 20만개로 유해물질을 제거하며, 특허 기술을 이용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