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어음부도율은 전월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고 부도금액도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7년 5월중 광주전남지역 어음부도동향’에 따르면 어음부도율은 0.40%로 전월(0.19%)에 비해 0.2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국(0.20%) 및 지방평균(0.31%)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광주(0.44% → 0.55%) 및 전남(0.06% → 0.24%) 모두 전월보다 각각 0.11, 0.18%포인트 상승했다.
부도금액(사업체 기준, 개인 제외)은 81억1000만원으로 전월(50억7000만원)에 비해 30억4000만원 증가했다.
업종별로 제조업(3억1000만원), 건설업(9억8000만원) 및 서비스업(17억5000만원) 모두 증가했으며, 지역별로도 광주(16억7000만원)와 전남(13억7000만원) 모두 증가했다.
신규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 업체)는 1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