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 김성대 JT친애저축은행 지회장, 김현정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왼쪽부터)이 지난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7년 임금 및 단체협악’ 체결 조인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은 노사가 ‘2017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 노사는 지난 15일 임단협에 최종 합의하고 17일 J트러스트그룹 고객 초청 프로야구행사 ‘JT데이’가 열린 고척 스카이돔에서 양측 대표, 교섭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체결 조인식을 열었다.
노사는 임금 인상률 3.4% 임금안, 노조 집행부 3명에게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한도 1인당 연간 1000시간 부여, 노조사무실 지원 등에 합의했다. 또 양측이 제기하는 소송·고발에 대해 빠른 시일 내 취하하기로 했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오랜 시간 겪어온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사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교섭을 타결로 이끈 사무금융노조의 이기철 수석 부위원장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며 “미국의 금리인상 압박과 국내 가계부채 규제 등 날로 어려워지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비전을 달성하고 원만한 노사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