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7포인트(0.09%) 하락한 668.3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7979만주로, 거래대금은 3조9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38억원, 103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91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주로 오락문화, 인터넷, 운송 등이 1% 이상 내렸고 정보기기, 통신장비, 섬유의류, 건설, 의료정밀기기 등도 약세였다. 반면 반도체가 2% 이상 상승했고 화학, 비금속,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등도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상승했다. 에스에프에이가 증착기 수주 기대감과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1% 이상 상승했고 솔브레인, 서울반도체는 5~9%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원익IPS는 하반기에도 대형 수주 소식이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나오면서 2% 이상 올랐고 코미팜, 포스코켐텍, 고영, GS홈쇼핑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더블유게임즈가 2% 내외의 하락률을 보였고 카카오, 로엔, 휴젤, 컴투스 등도 약세였다.
개별종목으로는 미투온이 모바일 카지노 게임인 '풀하우스카지노' 중국 버전이 중국 차트 10위권에 입성했다는 소식에 14% 이상 상승했고 타이거일렉은 반도체 전방산업 호황에 따른 후공정 테스트 소모품 매출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421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691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