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 /사진=머니S DB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400선을 넘어섰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9시4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85포인트(0.75%) 상승한 2400.47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오다 전날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코스피가 다시 강세를 보인 것이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돋보였다. 같은 시각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78억원, 26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547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에서도 302억원의 순매수가 발생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전일보다 1%가량 오르면서 240만원을 돌파했고 SK하이닉스, 현대차, NAVER, 삼성물산 등도 1% 내외의 강세를 보였다. KB금융,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 금융주들은 1~2%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