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KB희망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비발디파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장애대학생들의 진로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KB희망캠프'의 한 과정인 하계 진로캠프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KB희망캠프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장애대학생 26명, 대학생 멘토인 꿈친 26명, 대학교수 및 장애인 직업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장 등이 참여한다.

KB금융은 대학생 멘토와 장애 청소년 멘티가 한 팀을 이뤄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장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정,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B희맹캠프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500여명의 장애청소년들이 기회를 가졌고 올해에도 100여명의 장애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하계 진로캠프, 직업체험 방문 등의 프로그램이 약 8개월간 이어진다.

하계 진로캠프에선 모의면접 등 취업에 필수적인 과정을 실제로 경험해보고 자신만의 구체적인 취업 실천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은 장애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과정에 든든한 길잡이와 동반자의 역할을 맡아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구체화하는 여정을 함께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