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과 스타일링 뭐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여성들을 위해 시원하면서도 여성스럽고 우아한 오피스룩을 제안하는 쇼핑몰이 있다.
‘포니지엔느(대표 박현)’는 다양한 여성의류 중 특히 여성 오피스룩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쇼핑몰이다. 베이직한 데일리룩부터 트렌디한 오피스룩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며 20~4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현 대표는 대학생 때 모델 활동을 했던 경험을 살려 쇼핑몰 창업을 준비했다.
박 대표는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직접 만져보고 입어보았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어렸을 때부터 옷을 좋아했기에 의류 쇼핑몰 사업을 꼭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현재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이용해 운영 중인 포니지엔느는 인터넷 쇼핑몰 1세대로 올해 10년 차를 맞은 장수 쇼핑몰이다.
박 대표는 꼭 하고 싶은 일이라면,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갖고 쇼핑몰을 시작했다.
오픈 첫 달에만 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둘째 달에는 1억이 넘는 등 매달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상승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쇼핑몰의 급성장은 오히려 박대표에게 큰 부담이 됐다.
매달 늘어나는 주문과 고객 관리에 신경을 써야 했으며, 쇼핑몰 관리와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만들어야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쇼핑몰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싶었다.
쇼핑몰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생각했던 박 대표는 고민 끝에 잠시 사업을 중단한다.
마냥 옷이 좋아서 시작한 쇼핑몰 사업을 하나씩 구체화시키고 싶었던 그는 대학원에 진학했고, 패션 디자인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하나씩 다시 밟아가는 과정 속에서도 박 대표는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모든 상품을 직접 스타일링하고, 촬영 시에 해당 의상의 활동감과 핏감을 꼼꼼히 체크한다”며, “피팅 과정에서 불편하거나 만족스럽지 않은 상품은 촬영을 진행했어도 업데이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포니지엔느의 의상은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게 클래식하면서도 유행에 뒤처지지 않는 트렌디함이 특징이다. 포니지엔느의 인기상품 중에는 5~7년째 판매하고 있는 옷이 자리하고 있기도 하다.
박현 대표는 “옷이란 것은 유행을 타기 마련이지만 그 흐름을 따라가기보다는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만들어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여성스럽고 우아한 의상 하면 포니지엔느가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각 브랜드가 각자의 분야에서 미치고 있는 영향력을 바탕으로 선정하는 ‘2017 대한민국 패션브랜드 대상’에서 포니지엔느가 여성 오피스룩 부문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