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포인트(0.58%) 상승한 2396.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8057만주로, 거래대금은 4조828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203억원, 1240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01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531억원의 순매도가, 비차익거래에서 392억원의 순매수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 증권이 1~3% 내외의 상승률을 보였고 섬유의복, 화학,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창고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음식료품,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건설업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상승 마감했다. SK이노베이션은 3분기 실적회복 전망에 힘입어 3% 이상 상승했고 POSCO는 2분기 실적 기대감에 2%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호실적 전망에 2% 넘게 올랐다.
삼성전자도 약세를 보이다가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24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등도 강세다. 반면 삼성에스디에스, 넷마블게임즈가 1% 이상의 하락률을 보였고 KB금융, 삼성바이오로직스, SK, 우리은행 등은 약세였다.
개별종목으로는 풍산이 구리 가격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4%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신세계는 '정용진 소주'라고 불리는 소주 출시를 앞두고 소주 사업 기대감이 작용해 강세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407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391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