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면세점 특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신용등급 전망도 하향되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9시2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1.67%) 하락한 2만9500원에 거래됐다.


전날 나이스신용평가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신규면세점 출점에 따른 고정비 부담확대로 영업 수익성이 저하됐고 시내면세점 사업 경쟁 강도 심화에 따른 구조적 사업 안정성 저하로 수익성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이유다.

아울러 지난 11일 감사원은 관세청이 박근혜 정부가 면세점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자료를 왜곡해 1차 선정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호텔롯데를 제치고 신규 면세점 특허권을 가져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