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특혜 논란에 휩싸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신용등급 하향 전망에 연일 약세다.
14일 오전 9시57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700원(2.41%) 하락한 2만8350원에 거래됐다.
지난 12일 나이스신용평가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신규면세점 출점 고정비 부담 확대로 영업 수익성이 떨어졌고 시내면세점사업의 경쟁 심화에 따른 사업 안정성 저하로 인한 수익성 회복이 지연될 전망 때문이다.
앞서 지난 11일 감사원에 따르면 박근혜정부가 면세점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자료를 왜곡해 1차 선정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게 신규 면세점 특허권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