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은 다음달 4일 고달면 가정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해피버스데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해피버스데이'는 도시민이 농촌에서 수확체험 등 농·축산물 생산지와 연계한 사업으로 2013년부터 매년 5월에서 11월까지 40회 운영되는데 버스를 타고 떠나는 농촌체험 팸투어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마지막주 토요일에 떠나며, 참가신청은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농식품부에서 1인당 15만~20만원씩 지원하며 어른은 1만원, 어린이는 5000원의 참가비를 내면 된다.

해피버스데이사업에 선정된 고달 가정마을은 청정지역으로 야영과 래프팅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야영장과 별자리를 관측하는 천문대가 있고 마을 앞 섬진강 건너편에는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기차마을까지 왕복하는 치포치포 증기기관차가 다니는 가정역이 있다.

또 천연염색, 인절미 만들기, 두부 만들기, 다슬기잡기 등 다양한 체험과 마을에서 나는 제철 채소를 사용한 정겹고 풍성한 시골밥상도 체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