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이미지투데이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긴장하며 보합권 혼조세를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8.02포인트(0.04%) 하락한 2만1629.72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0.13포인트(0.01%) 떨어진 2459.14에 장을 마감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97포인트(0.03%) 상승한 6314.43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은 "미국 제조업지표 부진으로 혼조세로 출발한 3대 지수는 장 초반 블랙록의 실적 부진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지연 전망에 따른 금융업종의 약세 및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업종 약세로 하락 전환됐다"며 "장 중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장 마감 전 재차 하락 전환하며 3대 지수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