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전남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상 당국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해(태양)를 피해야 한다’는 ‘해피해피캠페인’을 전개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0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공동으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해피해피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피해피 캠페인’은 ‘폭염에 해(태양)를 피하면, 시원한 행복(Happy)이 찾아온다’는 의미로 2016년에 처음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2017 해피해피 캠페인’의 주제는 ‘폭염, 함께 이겨요!’로 정하고 노인, 영유아, 장애인, 주거 취약계층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민이 함께 폭염정보 및 행동요령을 알리고 참여·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광주기상청은 오는 21일 지역 연탄은행에서 선정한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방문해 생수·부채 전달 및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폭염 정보 활용 방법 및 폭염 행동요령을 알릴 계획이다.
권혁신 광주지방기상청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폭염의 발생이 잦아, 이에 대한 대비와 정보 공유가 더욱 필요하다다”면서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지역사회, 기업 등과의 민관협력을 강화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