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세 논란에 대해 청와대가 다음주에 본격적인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21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급한 '초대기업 및 초고소득자에 대한 증세안'과 관련해 "다음주 증세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입장이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취재진들에게 "오늘 국가재정전략회의가 끝나면 경제장관회의를 거치고 국무회의도 내주 화요일(25일)에 예정돼 있다. 이런 프로세스를 거쳐 세법개정안에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하는 과정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도 대통령이 여러 차례 질문에 답하신 바 있고, 증세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기에는 시기가 이른 것 같다. 정부 입장과 의견이 정리되면서,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시기에 청와대의 입장을 설명드리는 게 옳다고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