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70억원, 2108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3596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대부 분상승 마감했다. 화학, 의료정밀, 보험, 통신업이 1~2%의 상승률을 보였다. 전기·전자, 전기·가스, 건설, 종이·목재업 등도 강세였다.
반면 의약품, 은행은 1% 이상 하락했고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2거래일 연속 조정을 받던 SK하이닉스가 반등에 성공하며 2% 이상 올랐다. SK텔레콤은 2분기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3%대의 상승 률을 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은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2% 이상 상승했다. 삼성에스디에스, 한국전력, POSCO, 삼성물산 등도 강세였다.
반면 삼성전자가 소폭 하락하며 249만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현대차는 2분기 부진한 실적에 1% 이상 하락했다.
SK이노베이션도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뒤로 하락 전환해 1%가 넘는 하락률을 보였다. 우리은행도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1% 이상 떨어졌다.
개별 종목으로는 OCI가 지난 5월에 인수한 말레이시아 공장을 통한 원가 절감 기대감에 힘입어 4% 이상 올랐다. 성지건설은 인도네시아 현지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사회간접자본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10% 이상 뛰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440개를, 하락 종목 수는 353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