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2포인트(0.18%) 하락한 2423.21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오전 11시쯤 2.2% 떨어진 2374.11을 기록했다. 장중 2380선이 깨진 것은 지난달 7일 이후 19거래일 만이다.
코스피 급락의 주축은 기관과 외국인이다. 이날 오후 1시15분 기준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34억원, 283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331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4.5%, 증권 –4.3% 등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의료정밀, 유통, 전기전자 등 대부분 업종이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보다 5만6000원(2.29%) 하락한 239만4000원에 거래됐고 SK하이닉스도 2.65% 떨어졌다. POSCO, 한국전력, 삼성물산, NAVER 등도 낙폭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