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이동형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미니’를 8일 공개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이동형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미니’를 8일 공개했다. 내장배터리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누구 미니는 집안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너 유선 기반의 AI 기기가 갖고 있던 장소의 제한성을 극복했다.
누구 미니는 기존의 누구보다 절반에 불과한 크기지만 동일한 기능을 발휘한다. ▲음악감상 ▲홈IoT ▲일정관리 ▲날시알림 등 생활 편의형 서비스로 시작한 누구는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재 ▲커머스 ▲교통정보 ▲IPTV ▲주문배달 등 국내 업계 최다인 30여가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구 미니는 높이 6㎝, 지름 8㎝, 무게 219g으로 이동하는데 전혀 무리 없는 크기다. 외부기기와 연결해 소리를 출력할 수 있는 라인아웃 단자를 탑재했으며 고객들이 원하는 AI스피커의 요소인 이동성과 경제성을 모두 충족했다는 평을 받는다.


제품은 오는 11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전국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정가는 9만9000원이다.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본부장은 “이동형 AI기기는 급변하는 ICT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기술개발의 결과물”이라며 “품질경쟁력과 제공서비스 확대를 통해 ‘삶의 동반자’가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