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부터)자동차 국내생산, 국내판매, 수출.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지난달 국내자동차산업은 전년 동월대비 생산·내수·수출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생산은 지난해 현대차파업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의 36만127대보다 3.1% 증가한 37만1343대를 기록했다.

내수판매는 신차출시와 전년도 개별소비세 인하(5%→3.5%) 종료로 인한 기저효과로 전년동월 13만7991대 대비 8.1% 증가한 14만9149대를 기록했다. 국산차는 7.3% 증가한 12만9622대, 수입차는 12.6% 증가한 1만9527대가 팔렸다.

수출은 EU등 유럽지역에서의 수출호조로 전년동월 21만7231대 대비 5.1% 증가한 22만8229대를 기록했다.


7월 자동차부품 월간수출도 미국, 중국에서의 국내 완성차업계 현지생산 감소에 따라 전년 동월(21억8000만달러)대비 13.3% 감소한 18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국내 완성차업체 현지생산은 전년동기 대비 미국 10.3%, 중국 40.3% 감소했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도 동월의 완성차업계 파업(현대차, 5일 36시간)에 따른 생산감소와 지난해 6월 개별소비세 인하 지원정책 종료 등으로 인한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