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최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된 2017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청년문제해소분야'에서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청년지방자치, 혁신과 지방분권'을 주제로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청년 문제해소 ▲참여예산제 ▲지역문화 활성화 등 5개 분야와 관련해 전국에서 325개 사례가 접수됐다.
강진군은 청년이 살기 좋은 강진을 만들기 위해 민선 6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업 2세 중심 강진 청춘어람 프로젝트'사례를 응모해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 강진군의 청년 가업2세 사례의 주인공인 최상훈(50), 박정웅(39), 김지용(34), 노두섭씨(32)가 직접 무대에 올라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은 물론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강진 청춘어람 프로젝트는 11개 읍면에서 612명이 참여해 지난 2015년 2월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창립 발대식을 갖고 청년층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청년의 꿈을 키우는 강진군민자치대학은 2015년에 9개 과정에 555명, 2016년에 10개과정에 707명이 수강했으며, 올해는 11개 과정에 792명이 참여하고 있다.
농업 CEO 과정과 농산물마케팅과정 등 녹색문화대학은 농업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푸소체험과정은 농박으로, 음식대학은 자격증 취득과 창업으로, 감성여행대학은 문화관광해설사 등으로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가업 2세 육성과 청년층 활성화 정책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만들기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년 주거문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희망이 샘솟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