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1970년대 독일로 떠난 간호사들의 삶을 조명한 전시회 <국경을 넘어, 경계를 넘어>가 다음달 3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국경을 넘어, 경계를 넘어>는 경제개발정책과 애국심에 주목했던 그간의 전시와 달리 한인 간호사들의 독일에서의 삶 자체를 조명한다. 전시는 ▲1부 경계를 넘어선 여성들 ▲2부 이주와 소통의 길-베를린에서의 삶 ▲3부 남은 이들과 돌아온 이들 ▲4부 상호문화사회의 여성들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분단국가 한국에서 또 다른 분단국가이자 분단의 도시 독일 베를린으로 떠나 그곳에 뿌리내린 한국 간호사들의 삶을 보여준다. 이들의 삶을 통해 한국현대사를 반추해 본다.
일시 9월3일까지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 본 기사는 <머니S> 제502호(2017년 8월23~29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