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엔 뙤약볕이 내리쬐지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폭염이 한풀 꺾였지만 가을옷을 꺼내긴 아직 이른 시기. 이런 때일수록 중요한 것이 센스있는 패션과 섬세한 피부 관리다. 패션업계는 가을날 여성의 건강과 멋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간절기 추천 코디와 남성미를 자극하는 클래식 슈트, 비즈니스맨·우먼에게 어울리는 구두와 핸드백, 산행은 물론 일상 스포츠에도 적합한 아웃도어 패션을 내놨다. 화장품업계는 워터프루프, 안티에이징 효과가 탁월한 기능성화장품과 철저한 보습으로 가을철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주는 스킨케어 크림을 제안했다. 아시아는 물론 중동, 유럽을 넘보는 패션·뷰티 대표기업들의 간절기 ‘신상’, ‘뉴브랜드’를 모았다.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9월 새롭게 론칭한 자체 남성복 브랜드다. 맨온더분은 ‘달에 발을 디딘 최초의 인간’이라는 뜻의 ‘맨온더문’(MAN ON THE MOON)과 ‘요긴한 것’이라는 ‘분’(BOON)의 합성어다. 남성들이 두려움 없이 새로운 곳을 개척하고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듯한 독특한 것들을 선보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캐주얼부터 슈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은 물론 남성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소품과 액세서리 등을 함께 구비해 감각적인 남성들의 새로운 놀이터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맨온더분의 콘셉트를 ‘클래식 슈트의 국내 대중화’로 잡고 모든 제품의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슈트는 국내 중저가 남성복 브랜드 수준인 50만원대이며 재킷 30만~40만원대, 팬츠 10만~20만원대, 가방과 신발 20만~30만원대, 액세서리는 5만~10만원대로 뛰어난 가성비가 돋보인다.

매장은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 남성복과 엄선한 해외 브랜드 상품을 6대4의 비율로 선보이는 신개념 멀티숍 형태로 운영 중이다. 연령층에 관계없이 국내 남성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클래식한 슈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가성비 높은 고감도 제품 위주로 구성했다.
먼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체 제작해 ‘맨온더분’의 라벨을 달고 출시되는 국내 컬렉션은 다년간의 패션 노하우와 기술력, 뛰어난 품질, 세련된 디자인이 반영됐다.

맨온더분의 자체 컬렉션은 현대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하면서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세가지 스타일로 구분된다.


‘테일러링 라인’은 맨온더분이 지향하는 이탈리안 클래식 스타일로 누구나 하나쯤은 옷장 속에 구비해놓고 싶은 제품 위주로 최대한 기본에 충실하게 제작됐다.

조금 더 스포티한 느낌의 ‘캐주얼 라인’은 테일러링 라인의 제품과 어울리도록 클래식함은 살리면서도 최신 유행을 반영하고 컨템포러리 디자인 위주로 제작됐다.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은 위의 두 라인을 결합한 스타일이다.

‘맨온더분’은 올 가을·겨울 시즌 스코틀랜드의 분위기를 담은 컬렉션을 출시한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소재와 색상을 사용했으며 낙엽이 연상되는 톤다운된 색상과 사냥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슈트와 코트에는 타탄, 글렌, 헤링본, 하운드 투스 등 스코틀랜드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크패턴을 적용해 세련되고 이국적인 신사의 느낌을 완성했다. 차별화된 퀄리티를 느낄 수 있는 맨온더분의 가을·겨울 컬렉션은 스타필드 하남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 부산점, 스타필드 고양점 등 전국 13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 본 기사는 <머니S> 제503호(2017년 8월30일~9월5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