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왼쪽) 식약처장은 과자를 먹으면 입에서 연기가 나는 이른바 ‘용가리 과자’(질소 과자)를 먹고 위에 구멍이 생겨 수술을 받은 A군을 지난 4일 찾아 위로했다. /사진=뉴시스 이종익 기자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한 자영업자가 최근 불거진 용가리 과자 위험성 논란에 출연 중이던 TV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한 한 자영업자는 최근 일어난 용가리 과자 사고에 대한 부담 등으로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했다.

수원시 팔달구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전모씨는 백종원의 조언을 받아들여 ‘용가리 과자’ 판매에 나섰다


하지만 최근 액체질소가 첨가된 용가리 과자를 섭취한 A군(12)이 위에 구멍이 뚫려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용가리 과자 판매를 금지하자 전씨가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전씨는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뒤 제작진에 긴급회의를 요청해 “위험성을 알고 난 이상 소비자들에게 더 이상 팔 수 없을 것 같다”며 하차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