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은 다음달 16, 17일 이틀동안 서삼면 모암리 축령산 편백나무 조림지 일원에서 제10회 '장성축령산편백산소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산소 품은 축령산! 편백향과 만나다'를 주제로 치러지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행운·사랑·재물 편백 행운목 달기' '편백나무 장식하기' '편백 통나무 자르기' '편백향 목걸이·팔찌 만들기' '편백 미스트 만들기' '편백 베개·찻잔 만들기' '편백 비누 만들기' '편백 디퓨저 만들기' '편백 벌레퇴치제 만들기' '편백 시계 만들기' '편백 수분 크림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라이브 황제' 박강성과 추가열 등이 출연하는 녹색음악회가 16일 열린다.


17일에는 '너를 사랑하기에'의 전유나, '칵테일 사랑'의 마로니에, '오직 하나뿐인 그대'의 심신, '화려한 싱글'의 양혜승이 나오는 '축령산 산소 음악회'가 열린다. 소규모 데크 공연장도 마련돼 지역 뮤지션 등의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축령산편백산소축제'는 전국 최대 편백나무 조림지라는 자연환경 자원을 관광화한 축제로 '장성 황룡강 노란꽃 잔치' '홍길동 축제'와 함께 우리 군을 대표하는 잔치"라면서 "일단 방문하면 장성의 편백나무숲이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