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말투가 건방지다는 이유로 학교 후배를 둔기로 내리쳐 머리와 얼굴을 다치게한 여중생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여중생 2명은 피가 온몸에 흥건한 채 무릎을 꿇고 있는 후배의 사진을 찍어 친구에게 보냈고 이 메시지 내용이 SNS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3일 특수상해 혐의로 모 중학교 3학년 A양과 B양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8시30분쯤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 있는 한 금속제조업체 앞에서 현장 주변에 있던 철골자재나 의자를 들고 같은 학교 2학년인 C양의 전신을 마구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현장 목격자와 주변인을 상대로 진술을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