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첫 출간됐으며 네 번째 이야기인 ‘괴도vs탐정 대결 사건’ 편은 큰염소 가문의 집사 ‘염바스찬’이 내민 카드 한 장으로 시작된다. 카드는 변장의 귀재 ‘괴도 유’가 오늘 밤 12시에 ‘별밤의 빛’을 가지러 오겠다는 예고장. 엉덩이 탐정과 그의 조수 브라운은 무사히 보물을 지킬 수 있을까. 큰 염소 가문 저택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 책은 초등 저∙중학년 수준에 맞는 난이도로 어린이 독자들이 사건 의뢰부터 해결까지 추리의 전 과정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구성됐다. 특히, 개성만점 캐릭터와 올컬러 삽화를 비롯해 ‘숨은 엉덩이 개수 찾기’, ‘미로 찾기’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책 속 활동들이 많아 읽는 재미를 더한다.
미래엔 출판개발실 박현미 실장은 “‘추리천재 엉덩이 탐정’은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답을 찾아가면서 통합적 사고력과 추리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면에서 현재의 통합 교과 교육 목표와 부합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트렌드에 발맞춰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롤 지음 / 김정화 옮김 / 아이세움 펴냄 /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