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물 살충제 검사 대상인 농약 27종 가운데 문제가 된 피프로닐과 이미다클로프리드의 경우 가축의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인 대사산물까지도 검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농약 27종 가운데 대사산물을 생성하는 것은 피프로닐 등 4종으로, 이 중 2개 성분은 이미 검사항목에 포함돼 있다. 정부는 다음달부터 새로운 시험법을 적용하고, 장기적으로 검사 대상 살충제를 더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검사항목 확대조치와 함께 관계부처 합동 '식품안전관리개선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식품안전 개선방안을 마련해 올해 안에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