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해운대구 송정동, 좌동, 중동 일대 2000여가구에 대한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또한 좌동, 중동 소재 아파트 승강기에 주민 17명이 갇혀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날 오후 12시15분쯤 변압기를 교체하고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또한 전봇대 주변에 까마귀 사체가 발견된 것으로 미뤄 까마귀가 변압기에 앉아 감전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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