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이 20일(현지시간) FOMC 회의를 마친 후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의 금리인상 횟수 전망은 3회로 변화가 없었다. 다만 이후부터의 금리인상 속도 전망은 늦췄다. 연준은 2019년에 2차례, 2020년에 1차례의 인상을 전망했다.
점도표는 미국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FOMC 위원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적정 기준금리에 점을 찍는 분포도다. 위원들이 생각을 담은 일종의 설문조사와 같다.
이 같은 결과는 경제 전반의 활기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의 금리인상 폭이 당초 예상보다 더 줄어들 것임을 시사한다.
한편 연준은 성명에서 4조5000억달러인 대차대조표 축소 개시를 발표했다. 정책금리는 예상대로 1.00~1.25%로 동결했으나 연내 총 세 차례 인상 전망을 그대로 유지해 12월에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