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주간. /사진=이미지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21일~11월5일을 가을 여행주간으로 지정해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추진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삶에 밀도를 더하기 위한 예술과 밤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만 원의 행복 기차여행

'만 원의 행복 기차여행'은 단돈 1만원으로 기차를 탑승하고 우리나라의 숨은 명소와 전통 시장을 방문하는 당일치기 여행이다.

8개 시장을 대상으로 20개 코스가 준비돼 있으며 9월25일(1차)과 26일(2차) 양일 오전 10시부터 가을 여행주간 누리집 및 모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행복만원(幸福滿願) 템플스테이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는 한국 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 문화 체험이다.

가을 여행주간에는 정가가 7만원인 1박2일 프로그램을 1만원에, 정가가 3만원인 당일 프로그램을 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10월10일부터 가을 여행주간 누리집 또는 템플스테이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스타강사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3~4개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내·외국인이 다시 찾는 분산·체류형 선진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10개 권역 중 2개 권역인 광주·목포·담양·나주의 남도맛기행 권역(1차)과 평창·강릉·속초·정선의 드라마틱 강원여행 권역(2차)에서 '스타강사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진행한다. 사전 미션을 수행한 뒤 신청하면 1박2일 고품격 여행 코스를 단돈 2만원에 즐기는 행운을 얻을 수 있다.

1차 여행은 10월21~22일 양일간 진행되며, 9월27일~10월9일 가을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2차 여행에 대한 안내도 가을 여행주간 누리집을 통해 추후 공지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모든 잎이 색색의 꽃처럼 변하는 가을, 여행주간을 통해 국민들의 삶에 또 한 송이의 꽃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가을 여행주간의 모든 내용을 담아낼 누리집의 정식 개시일은 10월11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