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가 월드컵을 앞두고 평가전을 가진다. 한국과 러시아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VEB 아레나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신태용 감독 부임 후 세 번째 경기로, 내년 열리는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전력 점검 차원에서 계획된 유럽 원정 2연전 첫 경기이기도 하다.
특히 신 감독이 부임 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으나 아직 득점을 하지 못해 이날 경기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대표팀은 모두 해외파로 채워졌다. 일본과 중국에서 뛰는 선수들은 지난 2일 러시아로 떠났고,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구자철, 지동원(이상 아우쿠스부르크)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도 현지에서 러시아로 합류했다.
이번 경기는 최종예선에서 대표팀이 보였던 경기력 문제, 최근 불거진 히딩크 전 감독 부임 논란 등으로 대표팀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지상파 SBS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