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내년부터 수익성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다.
13일 코스피시장에서 오전 9시3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4%(1100원) 내린 8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가 또다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대비된다. SK하이닉스가 내년부터 수익성이 하락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세계반도체시장통계(WSTS)에 따르면 8월 세계 D램(RAM)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2% 증가했고 최근 3개월 출하량 증가율 평균도 16.8%로 공급 증가율(19%)을 밑돌고 있다"며 "최근 가격도 꾸준히 올라 D램을 탑재하는 제품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에는 낸드 공급 증가율이 41%에 달해 수요 증가율(29%)을 넘어서 공급 과잉 상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낸드(NAND) 공급 증가에 따른 낸드 가격 및 수익성이 하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