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남 신안군 전국 섬 등산대회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섬 등산대회 코스는 상암 주차장에서 출발 그림산 정상(1.7km) ~ 죽치 우실재(2.4km) ~ 선왕산 정상(3.7km) ~ 하트해변까지 5km 구간으로 약 3시간이 소요된다.
난타공연, 시금치 캐기 체험, 막걸리 시음 등 대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린다.하트해변은 한국관광협회가 선정한 가고 싶은 해수욕장, 대한민국 베스트 촬영지 55선에 선정됐었다.
특히 비금도는 프로바둑기사 이세돌의 고향으로 섬초로 유명한 시금치의 본고장이며 우리나라 최초로 천일염을 생산한 곳이기도 하다.
신안군 관계자는 "선왕산은 전국 등산 애호가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다도해의 명산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전국의 대표 등산로를 만들고자 목교 설치와 지속적인 등산로 정비, 지역을 알리는 스토리텔링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신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과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등록한 참가자들에게는 지역 특산품인 천일염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