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는 전 거래일보다 29센트(0.55%) 하락한 배럴당 52.18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1센트(0.19%) 상승한 배럴당 58.44달러를 나타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10월20일)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85만6000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260만배럴 감소를 예상했다. 산유량이 허리케인 네이트 영향으로 일평균 840만6000배럴 감소했다가 950만7000배럴로 회복했다. 원유 수입도 51만4000배럴 늘었다.
한편 전날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 에너지 장관은 감산 협약 연장 가능성을 제기했다. 글로벌 원유 재고가 감소하고 있지만 브렌트유는 여전히 배럴당 60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감산협약이 끝나는 내년 3월 이후 공급 과잉이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결과다.